[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dominATE' 투어의 역대급 기록들을 되짚으며, 이들의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 'dominATE' 투어 관련 지표들을 공개했다.
공개한 바에 따르면 'dominATE' 투어는 자체 최대 규모라는 기본성격과 함께 '글로벌 스타디움 도장깨기'라는 수식어가 적절할만한 신기록들로 채워졌다.
우선 지역규모 면에서는 지구 7바퀴에 달하는 총 28만5000여 km의 폭넓은 이동반경과 함께, 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5개대륙을 넘나드는 34개 지역 54회차 구성으로 전개됐다.
또한 공연장 측면에서도 2023년 3월 'MANIAC' 투어 앙코르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처음 입성한 이후 2년만의 투어행보를 통해 27곳의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했다.
여기에 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등 북남미 지역부터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 등 유럽 5개 대형 경기장까지 K팝 아티스트 최초, 최대 규모의 공연 기록을 썼다.
이같은 기록지표들은 K팝의 위상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현재 글로벌 영향력 수준을 입증하는 바로서 특별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6~27일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 등의 공연으로 'dominATE' 피날레를 장식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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