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생성형 AI ‘아이나’로 업무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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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생성형 AI ‘아이나’로 업무 혁신 선도

포인트경제 2025-07-28 11:18:18 신고

3줄요약

임직원 업무 패턴 학습해 효율성 개선

[포인트경제] 신한카드가 생성형 AI를 탑재한 사내 플랫폼 ‘AINa(아이나, AI Navigator)’를 구축해 임직원 업무 전반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임직원의 업무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한카드 (포인트경제) 신한카드 (포인트경제)

‘아이나’는 단순한 AI 도구를 넘어 창의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카드 서비스 관련 방대한 매뉴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정리된 답변을 즉시 제공해, 기존에 임직원들이 정보를 찾는 데 소요하던 시간을 줄였다. 이를 통해 업무상 겪는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는 기능을 갖췄다.

마케팅 업무에서도 ‘아이나’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 마케팅 기획부터 문구 작성, 준법 심의까지 전 과정을 전문 봇을 통해 간단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SQL 쿼리 특화 봇을 활용해 마케팅 타겟 고객을 정교하게 추출함으로써 마케팅 효율을 높였다. 이로 인해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아이나’는 맞춤형 봇 제작 기능을 통해 사내 GenAI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기존 AI 도구들이 정해진 기능만 제공한 것과 달리, ‘아이나’에서는 각 부서와 팀의 특성에 맞는 봇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임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곧바로 새로운 봇으로 구현되는 환경을 조성해, 수동적 사용자가 아닌 능동적 개발자로서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한다.

신한카드는 향후 ‘아이나’에 개인별 전용 비서 기능을 탑재해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임직원들이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강화해 업무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진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해 1월 생성형 AI를 탑재한 대고객 상담지원 시스템 ‘AI-SOLa(아이쏠라)’를 도입해 고객 응대 전 과정에 적용했다. AI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내 업무 효율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AI 기반 금융 경험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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