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쿠폰 혜택이 '회복과 성장'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모든 도민에게 돌아가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도와 시·군 복지 부서가 지역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서비스 대상을 찾아 방문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을 동시에 끝낸다.
소비쿠폰 1차 신청 기한은 오는 9월 12일이다.
1차 지급금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이며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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