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선보이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야역 초역세권에 서면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기대를 모아온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지난 25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 정당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소비자 친화적인 계약조건도 눈길을 끈다. 1차 계약금 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소비자 부담을 덜었으며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부산광역시 및 울산, 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며, 재당첨제한과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의 대표 상업 및 생활 중심지인 서면 생활권에 속한 신규 단지인 데다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문현금융단지·광안리·해운대 등 주요 업무지구와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가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는 부산 도심을 대표하는 서면 상권이 자리하고 있어 실거주에 최적화된 곳으로 꼽힌다.
실제로 롯데백화점·롯데호텔·서면메디컬스트리트·전포카페거리 등 서면생활권 인프라를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는 영어도서관, 수학문화관 등이 들어선 체험형 학습시설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위치하고, 서면에 위치한 학원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탁월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특히 최근 부산에서 분양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비롯해 지난해 분양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울산의 라엘에스 등 롯데건설이 부산 등 경남권에서 꾸준히 좋은 청약 성적을 기록해 온 만큼 이번 단지 역시 기대를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곳곳에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매우 높다”면서 “특히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세련된 내부 설계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여, 견본주택을 둘러본 많은 방문객들이 실제 청약을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총 80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면적 59~84㎡ 725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52~69㎡ 80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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