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영자가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결혼식 후기를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영자는 27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 두 사람의 결혼식 하객으로 다녀온 브이로그를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이영자 시선에서 기록하는 결혼식이 담겼다. 이영자는 결혼식 음식 리뷰도 잊지 않았다.
이영자 "제가 찬성한 것도 아닌데 자기들이 눈이 맞은 것 같아요"라는 농담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이영자는 두 사람에게 "행복해야 해"라는 덕담을 건넸다.
코미디언 송은이도 이영자와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 송은이는 "저한테 카메라 맡겨 놓고 벌써 드시고 계시고요"라고 말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영상에는 코미디언 후배들도 대거 출연했다. 코미디언 신봉선·안영미·김준현·정종철·유재석·오나미·신기루 등이 얼굴을 비췄다.
김지민은 김준호와 지난 13일 결혼했다. 1200여명에 달하는 결혼식 하객 수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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