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더블엑스 코퍼레이션(대표 이병주) 이 전개중인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미라네 주방(Mira’s Kitchen)'이 자체 개발한 ‘순수 은(銀)’ 증착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냄새를 줄이고 식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이 기술은 위생성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미라클통’과 미라클백 시리즈는 내부에 음식물이 닿는 면에 99.9% 순수 은(銀)을 고르게 증착한 구조로, 식재료 간 냄새 교차를 방지하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식품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다층 밀폐 구조와 단단한 밀착 뚜껑을 갖춰 액체 누수 방지는 물론, 김치·과일·육류 등 강한 냄새의 식재료 보관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술은 더블엑스코퍼레이션이 제조부터 유통까지 직접 운영하며 확보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용화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누적 200만 개 이상 판매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신뢰를 쌓았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확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일본은 소재와 위생에 대한 소비자 기준이 높은 시장으로, 미라네 주방의 투명한 제조 철학과 기능성 소재 설계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미라네 주방은 구글, 메타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국가별로 정교한 타깃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며 브랜드 충성도와 콘텐츠 효과를 높이고 있다. 수출이 아닌 현지화된 콘텐츠 마케팅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전달과 실제 소비자 전환을 모두 고려한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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