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리메이크한 '그 자리에, 그 시간에'가 AI 뮤비와 함께,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28일 노느니특공대엔터에 따르면 이창섭이 가창참여한 '사계' 프로젝트 신곡 '그 자리에, 그 시간에'는 곡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담은 생성형 AI 기반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악팬들은 물론 기술계통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해당 뮤비는 'AI가 그린 기억의 한 장면'이라는 콘셉트 아래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Diffs Studio(딥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작품으로, 원곡 작곡가인 김형석과 보컬리스트 이창섭의 감성케미를 애니메이션 타입으로 구현해내는데 집중했다.
특히 이창섭이 해석한 김형석 표 감정선에 꼭 맞는 일러스트의 매력도와 함께, 기존보다 70% 이상 빠른 3주간의 작업기간으로 완성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Diffs Studio 관계자는 “AI가 그려낸 뮤직비디오가 사람의 감성을 얼마나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AI는 단순한 시각적 보조 도구가 아닌 창작의 핵심 도구”라고 전했다.
한편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뮤직비디오는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인 'MU:FIRM'을 비롯한 여러 공식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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