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105억…전년比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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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105억…전년比 275%↑

한스경제 2025-07-28 10:2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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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제공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59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올랐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 12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 올랐다. 영업손실은 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적자를 큰 폭으로 개선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생활 밀착형 가전 전문점’을 지향하는 주요 전략이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롯데하이마트는 ‘하이마트 안심 Care 서비스’로 수리·클리닝·이전 설치 등을 제공 중이다. 이에 올해 상반기 해당 서비스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78% 성장했다.

또 롯데하이마트는 ‘경험형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전문 매장인 ‘MOTOPIA(모토피아)’를 도입해 모바일 판매량이 기존 점보다 월평균 8배 이상 증가했다. 자체 브랜드(PB) ‘PLUX(플럭스)’도 전년 대비 올해 상반기 매출 12% 신장을 기록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하반기 ‘고객 평생 Care’ 전략을 더 강화해 정기 케어 고객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이마트 구독’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5월 론칭해 필립스, 드롱기, 스마트 카라 등 서비스 브랜드를 늘리고 있다. 이에 론칭 2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 연간 20만 명에 달하는 정기 Care 고객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부터 ‘애플 공인 서비스 접수 대행’도 새롭게 시작한다.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애플 공식 인증을 받아 전국 89개 매장에서 수리 접수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내 최초로 애플 전용 ‘사전 진단 솔루션’을 도입해 예상 소요 기간, 비용 등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접수 대행 서비스로 고객 케어 강화와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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