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1일 신시내티전서 복귀 후 최다 4이닝 소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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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31일 신시내티전서 복귀 후 최다 4이닝 소화 예정

모두서치 2025-07-28 10:2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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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점차 투구수를 늘리고 있는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다음 등판에서 부상 복귀 후 최다인 4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오타니가 3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오타니는 투타를 겸업하며 남다른 스타성을 자랑했다. 투타 겸업으로 진가를 발휘한 그는 2021년, 2023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아 지난해 타자로만 뛰었던 오타니는 재활에 매진한 끝에 지난달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투수 복귀전을 치렀다.

오타니는 올 시즌 6경기 모두 선발로 출격해 1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과 22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3이닝을 던졌던 오타니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4이닝 투구에 나선다.

한편 다저스는 양대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블레이크 스넬이 복귀하면 6명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스넬은 이번 시즌 2경기 등판에 그쳤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4차례 재활 등판을 소화하는 등 빅리그 복귀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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