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첨단 컴퓨터비전 및 로봇 기술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ROKEY 프로그램’ 6기 교육생을 2025년 8월 24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ROKEY BOOT CAMP’는 두산로보틱스가 주관하는 CSR(기업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과정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기초 이론부터 실전 프로젝트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어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교육은 총 6개월간 약 850시간(일일 6~8시간)의 집중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이 중 4개월은 기술 이론 교육, 2개월은 실전 프로젝트 수행으로 구성되며, 특히 두산로보틱스의 실제 로봇을 활용해 현업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수료생에게는 인턴십 기회, 두산 신입공채 관련 직무 서류 가점, 협력사 채용 우대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스터디 지원, 보충 수업, 두산그룹 취업준비반 등 교육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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