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 부산 광안리서 '떼창 낭만' 완성…야외 버스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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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부산 광안리서 '떼창 낭만' 완성…야외 버스킹 성료

뉴스컬처 2025-07-28 09:1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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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캐치더영.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밴드 캐치더영이 부산 음악팬들과의 떼창 호흡으로 청춘낭만을 가득 채웠다. 

28일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측은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이 최근 부산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야외 버스킹 공연 '여름날의 청춘, 부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발매한 싱글 '이상형(Ideal Type)'의 프로모션과 함께, 청춘밴드로서의 상쾌한 여름호흡을 갖고자 하는 캐치더영의 노력을 보여주는 행보다. 

공연 간 캐치더영은 '널 만나러 가는 길' 오프닝과 함께 'Voyager(보이저)', 'Talking to myself(토킹 투 마이셀프)' 등 특유의 서사적 사운드를 앞세워 음악팬들을 마주했다. 또한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한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블랙 올 화이트)', 신곡 '이상형(Ideal Type)', 대표곡 'Youth(유스)' 등으로 이어지는 무대넘버와 함께 자신들을 대표하는 청량 신스록 컬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캐치더영.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캐치더영.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캐치더영은 마이크보다 큰 관객의 목소리에 웃음을 지었고, 악기 너머로 전해지는 리듬에 맞춰 서로를 바라보며 연주에 몰입했다. 특히 앞선 신촌 버스킹에서 음향이 끊긴 순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낸 장면은 이번 부산 무대에서도 회자되며 "이게 밴드 라이브의 묘미"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캐치더영은 단단한 합과 무대매너를 바탕으로 거리와 사람 사이를 잇는 '퍼포먼스형 밴드'의 매력을 증명했다. 

한편 캐치더영은 최근 발매한 싱글 '이상형(Ideal Type)' 활동과 함께, 오는 8월 열리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국내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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