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26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미성2차’ 49평형(140.9㎡) 6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60억5000만원에서 9억5000만원 오른 70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6월 27일이었다.
이어 같은 구 대치동에 위치한 ‘래미안대치팰리스’ 50형(151.27㎡) 13층은 61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9억1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52억4000만원으로 지난 2024년 11월에 거래된 바 있다.
서초구 서초동 소재인 ‘대성유니드’ 45평(122.11㎡) 5층은 22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10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019년 11월 14억5000만원으로 8억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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