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시험관’ 50대 사연자, 악플에 현타…“안타까워” (물어보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7년째 시험관’ 50대 사연자, 악플에 현타…“안타까워” (물어보살)

스포츠동아 2025-07-28 08:18:00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오늘(2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6회에는 7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는 50대 사연자가 출연한다.

46세에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 사연자는 7년 동안 시험관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그럼에도 계속해서 노력하던 중 최근에 생긴 일로 현타가 와 계속해야 할지 멈춰야 할지 고민이라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고 설명한다.

SNS에 일상을 올려왔던 사연자를 향해 언젠가부터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고, 상처를 받긴 했지만 신경을 쓰기보단 계속해서 SNS를 이어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최근 돌아가신 시아버지와 췌장암 판정을 받게 된 아버지로 가족을 챙겨야 하는 일들이 늘어났고,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시험관이 실패하며 충격이 컸다고. SNS에 달렸던 악플이 생각나 7년간의 노력을 계속해도 될지 고민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에 이수근이 “남편과는 상의해봤냐”며 묻자 사연자는 “표현을 안 하는 사람이라 아무 말이 없다는 건 긍정의 표현이라며 남편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서장훈은 “희망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 건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결과를 알았을 때 상심이 컸을 사연자의 마음이 안타깝다. 7년 동안 노력했으니,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하고, 이수근 역시 “아직 사연자 부부는 신혼이다”라며 “포기하라는 말보단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한다.

7년간 사연자가 노력해온 일은 무엇이었을지 오늘(28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