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4:2 우리금융캐피탈,
하이원은 휴온스 꺾고 3연패 후 3연승
크라운해태도 팀원들의 고른 활약으로 하림을 4:2(7:11, 9:3, 15:11, 6:9, 11:4, 9:7)로 제압, 승점11로 전날 4위에서 3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하나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과 6세트까지 세트를 주거니받거니하며 3:2로 앞서갔다. 6세트 매치업은 김가영 대 스롱 피아비. 팽팽하리라던 예상과 달리 김가영의 완승으로 끝났다. 김가영은 1이닝 4점에 이어 2이닝에 3점을 보태 7:1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3이닝 초 스롱의 되돌아오기 뱅크샷이 실패하면서 공격권을 넘겨받은 김가영은 벤치타임아웃까지 써가며 원뱅크샷을 성공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선 경기에서는 하이원이 휴온스를 4:1(11:6, 9:4, 4:15, 9:7, 11:10), 에스와이 가 NH농협카드를 4:3(11:8, 9:3, 10:15, 7:9, 11:7, 8:9, 11:3)으로 제쳤다. ‘단독 1위’
SK렌터카는 웰컴저축은행을 4:0(11:0, 9:2, 15:9, 9:7)으로 완파, 선두 자리를 지켰다.
27일까지 경기 결과 1위는 SK렌터카(승점 14) 2위 하나카드(12) 3위 크라운해태(11) 4위 웰컴저축은행(10) 5위 하이원(10) 6위 에스와이(8) 7위 NH농협카드(8) 8위 우리금융캐피탈(7) 9위 하림(6) 10위 휴온스(4)순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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