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도 없나?' 토트넘, 깁스-화이트 놓치고 '30년 무관 조롱' MF 영입한다..."최대 9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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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도 없나?' 토트넘, 깁스-화이트 놓치고 '30년 무관 조롱' MF 영입한다..."최대 930억"

인터풋볼 2025-07-27 2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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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하비 엘리엇을 주시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세바스티안 비달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이 무산됐다. 이후 이적 계획을 조정하고 있으며, 현재 엘리엇을 새로운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인 엘리엇은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그는 과거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풀럼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다. 이후 2018-19시즌 풀럼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바로 다음 시즌 리버풀이 엘리엇을 영입했다.

그러나 엘리엇은 첫 시즌 8경기 출전에 그치며,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이후 블랙번 로버스로 임대를 떠난 뒤 2021-22시즌 다시 팀에 복귀했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2022-23시즌이었다. 해당 시즌 엘리엇은 준주전 자원으로 활약하며 46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뒤로는 기회를 받지 못했다. 슬롯 감독은 중원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를 중용했다. 심지어 엘리엇은 커티스 존스에게도 밀리며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그렇다고 해서 나올 때마다 부진했던 건 아니었다. 엘리엇은 공식전 28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기회 대비 무난한 활약을 펼친 셈.

토트넘이 엘리엇을 노리고 있다. 애당초 1순위는 아니었다. 토트넘은 깁스-화이트 영입을 노렸다. 심지어 바이아웃까지 지불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바이아웃을 어떻게 알고 발동시켰는지가 문제가 됐다. 이후 노팅엄 구단주는 분노를 표출했고, 영입이 잠정 중단됐다. 그리고 노팅엄은 깁스-화이트와 돌연 재계약을 발표했다.

시간만 날린 토트넘. 발 빠르게 대체자를 구하고 있다. 이에 엘리엇이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폴 오키프는 "이번 여름 엘리엇은 토트넘의 영입 리스트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구단 내부에서 그를 매우 좋아하는 건 사실이다. 엘리엇이 깁스-화이트의 대체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고려 대상인 것은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예상 이적료가 공개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엘리엇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44억 원)에 바이백 조항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토트넘이 바이백 조항 삽입을 거부할 시,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를 넘길 수도 있다.

그런데 토트넘 팬들은 엘리엇 영입을 반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리그 34라운드 경기 막판 엘리엇은 히샬리송과 신경전을 벌였다. 단순히 말싸움에 그치지 않았다. 히샬리송의 친정팀을 조롱해 논란을 일으켰다. 손가락으로 숫자 30을 만들며 '30년 무관'을 표현했다. 이에 토트넘과 에버턴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지만, 엘리엇은 사과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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