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본명 이승아·30)가 한화 이글스 야구선수 이진영(28)과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25일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고 즉각 해명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조명’으로 시작된 소문…팬들 사이 엇갈린 반응
이번 열애설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서 확산된 비교 분석에서 시작됐다. 이진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실내 사진 속 조명이, 최근 미주가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를 통해 공개한 자택 영상의 조명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이 의심의 단초가 된 것이다.
미주는 해당 영상에서 3년 전 이사한 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거실, 인테리어, 생활 루틴을 솔직하게 보여줬다. 영상에서 등장한 조명과 가구 배치가 이진영의 SNS 사진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일부 팬들은 “같은 공간 아니냐”,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이진영 역시 지난 2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 속 배경이 미주의 자택 영상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오며 열애설이 본격화됐다.
또한 과거 미주가 한화 이글스 경기를 관람한 이력까지 재조명되면서 “우연치고는 너무 겹친다”는 반응도 덧붙여졌다.
소속사 “단순 유행 조명, 과도한 추측 자제 부탁”
그러나 소속사는 신속하고 단호한 입장을 내놨다. 안테나는 “이진영 선수와는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일면식도 없다”며 “조명 등 특정 소품의 유사성을 근거로 한 추측은 무리한 해석”이라며 팬들에게 신중한 반응을 요청했다.
실제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교류 정황이 명확히 드러난 적은 없다. 이번 열애설은 직접적인 증거 없이 SNS와 유튜브에 공개된 개인 공간의 일부 인테리어 요소로부터 비롯된 ‘우연의 일치’에 가까운 상황으로 보인다.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거의 똑같은 조명과 구조”라며 의심을 멈추지 않는 반응도 있었지만,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서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사주 상담 콘텐츠에서 “작년에 연애했지만 지금은 혼자다”라고 고백해, 2023년 공개 열애했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미주는 송범근과 지난해 봄부터 연애를 이어오다 올해 1월 결별했다. 당시 소속사는 “사생활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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