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정우(양주나정웅테니스아카데미)와 박예은(안동여고)이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중고테니스대회 남녀 고등부 단식에서 우승했다.
김정우는 27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도겸(안동고)을 2-0(6-3 6-1)으로 제압했다.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는 박예은이 차연주(ATA)를 2-0(6-4 6-2)으로 꺾었다. 박예은은 전날 여자 고등부 복식에서도 김민경(안동여고)과 함께 우승해 대회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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