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타자 양석환이 2군으로 내려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두산은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양석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포수 박성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산 타선에서 중심 타자 역할을 해줘야하는 양석환은 올 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242, 6홈런 25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04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094(32타수 3안타)에 그치며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었다. 홈런은 하나도 치지 못했고, 장타도 2루타 1개 뿐이었다.
전날 LG전에서도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결국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양석환을 2군으로 보냈다. 양석환은 재정비를 거친 뒤 1군에 돌아올 전망이다.
한편 5연패의 수렁에 빠진 KIA 타이거즈는 투수 이도현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신인 우완 투수 김태형을 불러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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