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리버풀이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Forever 20’ 엠블럼이 담긴 유니폼을 착용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AC밀란전에서 착용한 유니폼에는 디오구 조타를 기리는 ‘Forever 20’ 엠블럼이 새겨져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6일 오후 8시 30분 홍콩 카이 탁 스포츠 파크에서 AC밀란과 아시아 투어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AC밀란의 4-2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해당 경기 전후로 안타깝게 영면한 디오고 조타를 향한 추모 행사가 이어졌다. 리버풀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과 AC밀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조타와 안드레 실바를 기리는 다양한 헌정 행사가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이어 “킥오프 전,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은 조타를 추모하며 ‘DJ 20’이라는 문구가 완성되도록 플래카드를 들어 올렸다. 나아가 경기 시작 후 20분이 지나자 모든 팬은 일제히 박수를 보내며 그를 기렸다”라고 전했다.
상대 팀 AC밀란도 조타를 추모했다. 특히 라파엘 레앙은 전반 10분 선제 득점을 가동한 후 손으로 조타의 등번호 ‘20번’을 만들었다. AC밀란도 “디오고, 이 골은 너를 위한 거야”라며 그를 기렸다.
‘기브미 스포츠’는 이어 “리버풀은 ‘Forever 20’ 엠블럼이 담긴 유니폼을 2025-26시즌 동안 착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나아가 팬들이 조타의 마킹을 선택할 경우,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LFC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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