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초과 근무제 전면 개편···“근로자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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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초과 근무제 전면 개편···“근로자 안전 최우선”

이뉴스투데이 2025-07-27 15:4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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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사옥. [사진=SPC그룹]
SPC그룹 사옥. [사진=SPC그룹]

[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SPC그룹이 생산직 근로자들의 초과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생산 구조를 전환한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대표이사 협의체 ‘SPC 커미티’를 개최해 생산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제품 특성 상 야간 생산이 필수적인 품목 외 야간 생산을 최소화해 공장 가동 시간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점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해 사고 위험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8시간 초과 근무 폐지를 위한 △인력 확충 △생산품목 샌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생산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SPC그룹은 이번 근무제 개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진행하고, 전환 과정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 매뉴얼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근무제 개편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며 SPC 계열사 각각 실행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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