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매칭 50대 50”…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건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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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매칭 50대 50”…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건의안 발의

경기일보 2025-07-27 13:1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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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는 제341회 임시회를 통해 금광연 의장이 발의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건의안 채택했다. 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는 제341회 임시회를 통해 금광연 의장이 발의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건의안 채택했다. 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가 경기도를 상대로 지자체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3시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는 대책 추진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건의안’과 ‘하남교산 AI혁신클러스터 조성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광연 시의회 의장은 이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경기도가 일률적으로 적용한 도 30%, 시·군 70%의 예산 분담 비율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에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하남시의 경우, 올해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159% 증가한 80억원을 넘는 등 급격한 재정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50대 50으로의 분담율 조성을 요구했다.

 

또 공공관리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재원 확보 방안을 도가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정병용 의원이 발의한 ‘하남교산 AI혁신클러스터 조성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결의안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거점 전략의 핵심 사업인 ‘하남교산 AI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있어 하남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주민들의 실질적 교육·산업·고용 혜택 등을 위한 적극 행정 지원은 물론, 하남시 인재 우선채용과 교육·연구 기능강화, 지역산업과 연계한 자족도시 실현 전략 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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