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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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

경기일보 2025-07-27 13:0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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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지난 7월 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지난 7월 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 국립경북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부천시는 사회적 자본 분야에 ‘지속 가능한 미래, 거버넌스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참가해 전국 15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총 401건의 정책 사례 중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현장 발표에 진출한 191건 중 부천시는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체감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들어 6년 만에 복원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부천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시민대학, SDGs 마을학교, 환경 실천 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200여 명의 시민 활동가를 양성했다. ‘줍줍워킹’, ‘부천둘레길 모니터링’ 등 시민참여형 활동은 공동체 회복력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연구하는 ‘혁신나래연구단’,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 개최, ‘부천형 지속가능발전목표(B-SDGs)’ 수립 등 시민 중심의 협력 정책은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실천해 온 정책이 전국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통해 부천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추진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의제의 구체화를 통해 ‘로컬 SDGs 선도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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