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국내 최고 권위의 소셜인터넷서비스 평가 시상식인 ‘소셜 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5’에서 기초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강화군의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이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으로부터 콘텐츠·디자인·서비스 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주역은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 개선에 노력한 관광콘텐츠팀의 구윤자 팀장과 이예지 주문관이다.
평가위원들은 강화군 인스타그램에 대해 “안팎의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채널 서비스 구성이 탄탄하다”, “콘텐츠의 신뢰성과 정보의 정확도가 높다”, “고해상도의 사진과 안정적인 레이아웃이 돋보인다”, “구독자에게 신뢰감을 준다”고 호평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스타그램 외에도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강화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로 관광객 유치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 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했으며, 모두 273개 기관 및 기업과 335개 SNS가 참가했다.
‘소셜 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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