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호강 맑은 물 사업 효과…수질 개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북도 "미호강 맑은 물 사업 효과…수질 개선"

연합뉴스 2025-07-27 11:31:00 신고

3줄요약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도는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효과로 수질 개선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미호강 하천 정화 활동 미호강 하천 정화 활동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에 따르면 청주 미호강 하류 지점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023년 3.5㎎/ℓ에서 지난해 3.1㎎/ℓ로 내려왔다.

BOD는 물속의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고 안정화하는 데 필요한 산소의 양으로, 유기물질에 의한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하천 생활환경기준상 BOD 수치가 3㎎/ℓ 초과 5㎎/ℓ 이하 일 경우 '3등급(보통)' 수질로 분류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미호강은 청주시를 포함해 5개 시·군에 걸친 넓은 유역을 지녀 오염원 관리가 쉽지 않다"며 "하지만 그동안 하수처리장을 증설·개량하고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의미 있는 수질 개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미호강 맑은물 사업'은 충북도가 32년까지 BOD 기준 수질 2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경 사업이다.

chase_aret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