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27일 오전 0시 10분 경 경기 수원시 권선동에 있는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약 3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부근 차량 통행이 통제됐고, 3층짜리 모델하우스 건물은 완전히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5대와 인력 12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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