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통 분야 성과 공유…시민 요구 맞춤형 교통 정책 발굴·추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구현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 방범 합동 순찰 정례화로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 도시 원주 구현에 행정력을 모았다.
2023년부터 합동순찰대, 시민·사회단체 등이 매월 1회 유흥업소 밀집 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 등 안전 취약 구역을 중점순찰하는 등 23회에 걸쳐 4천여명이 시민이 범죄예방 안전망 구축에 참여했다.
또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상황에 대한 통합 관리· 지휘 본부 역할을 맡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024년 5월 개소하고 전문인력을 배치, 365일 24시간 재난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있다.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차량 이용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다목적 도로 방범 CCTV와 블랙박스 보안등을 설치하고, 원도심과 공원을 중심으로 LED 도로 조명을 교체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시민 누구나 보장받는 시민안전보험, 군 복무 원주 청년 상해보험에 더해 2025년 8월부터는 원주시민 자전거 보험도 추가 보장한다. 또 증가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속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총 26개소 1천755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으며, 올해 6월에는 민선 8기 공약인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버들초교 인근과 미리내사거리, 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 등의 교통체계를 개선했고,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도 나서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높은 점수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혁신·기업도시를 잇는 급행버스인 혁기버스 운행,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4대 도입, 등 근로자 통근 여건 개선과 친환경 교통체계도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중·고등학교와 대학, 원주역을 경유하는 심야버스인 대학N버스(30번·90번) 운행도 시작해 학생과 시민들의 심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도입, 만 70세 이상 시민 버스 무료 이용 지원 등 중증 보행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사각지대 해소도 추진했다.
시민 87%가 공감하는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에 역량을 결집했으며, 횡성군과 함께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국제공항으로 승격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고 포럼도 개최했다.
시는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을 지역 현안 국정 과제에 포함되게 하고, 연말 확정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국제선 취항 여건 조성 사업이 반영되도록 시민사회단체, 지역 정치권 등과 긴밀히 공조·대응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27일 "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시민 요구 맞춤형 교통 정책 발굴·추진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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