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본명 서은우)가 전 연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 사실을 직접 알린 뒤, 전 남자친구가 연락을 끊고 고소까지 한 정황을 공개해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내 아이 임신한 여자 고소하고 차단”…SNS에 직접 폭로
서민재 인스타그램
7월 26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남성의 차량 앞 사진을 게시하며 “진짜 역대급이다. 자기 아기 임신한 여자 연락 못하게 고소하고 차단하고, 카카오톡 오픈프로필로 동호회 활동 중이더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이 글을 통해 전 남자친구가 자신과 연락을 끊은 뒤, 별다른 죄책감 없이 개인 취미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앞서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해당 남성이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뒤, 법적으로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임신 공개 이후에도 지속된 갈등…비난 여론 확산
서민재 인스타그램
서민재는 지난 폭로에서도 “법적 대응으로 인해 전 연인의 연락처조차 알 수 없다”, “아이의 아빠로서 최소한의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취지의 글을 공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폭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임신한 전 연인을 고소하고 차단한 남성의 행동은 무책임하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의 사생활 보호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걸린 문제는 무겁게 다뤄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네티즌은 서민재의 사생활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이 또 다른 논란을 낳을 수 있다며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마약, 유서, 극단적 시도…복잡했던 과거사도 재조명
KBS
한편 서민재는 과거에도 SNS를 통해 자살 암시성 글을 남기거나, 마약 의혹과 관련된 폭로를 한 바 있습니다. 2021년에는 극단적인 시도와 관련된 유서를 공개해 팬들의 우려를 산 적도 있으며, 정신적 불안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SNS를 통해 약물 복용 문제, 심리적 위기, 그리고 전 연인과의 관계를 잇따라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지속적인 폭로와 감정 표출이 오히려 본인의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팬들 “응원하지만 걱정”…온라인은 갑론을박
서민재 인스타그램
현재 서민재 측은 이번 폭로와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전 남자친구의 신상 역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들이 남성의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단서를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사생활 침해 가능성에 대한 경고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서민재를 응원하는 팬들은 “제발 더 상처받지 말고, 본인을 먼저 지켜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진실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며 그녀의 평안을 기원하는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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