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리뷰] ‘양민혁 비공식 1군 데뷔전’ 토트넘, ‘3부리그’ 루턴 타운과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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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리뷰] ‘양민혁 비공식 1군 데뷔전’ 토트넘, ‘3부리그’ 루턴 타운과 0-0 무승부

인터풋볼 2025-07-27 0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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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루턴 타운과 승부를 보지 못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소속으로 첫 1군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잉글리쉬 풋볼리그 리그 원(3부리그) 소속 루턴 타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앞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전(2-2 무승부)에 이어 3부리그 팀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텔, 존슨, 무어, 쿠두스, 그레이, 비수마, 돈리, 판 더 펜 단소, 스펜스, 비카리오가 선발 출전했다.

루턴 타운도 4-2-3-1 전형을 꺼냈다. 웰스, 세빌, 클라크, 밥티스트, 론바이크, 알리, 네이스미스, 안데르센, 마코소, 월터스, 키리가 출격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이 한 수 위 전력을 가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10분 쿠두스가 텔의 침투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슈팅했지만 막혔다. 전반 15분 웰스의 슈팅도 무산됐다.

오히려 루턴 타운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전반 16분 네이스미스가 날린 중거리 슈팅은 왼쪽으로 향했다.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선 마코소의 헤더가 떴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비카리오를 대신해 킨스키가 투입됐다. 후반전 초반 루턴 타운이 몰아쳤다. 후반 8분 웰스의 발리 슈팅을 킨스키가 선방했다. 이어서 알리의 슈팅을 다시 킨스키가 막았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루턴 타운도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15분 월시와 넬슨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토트넘도 대응했다. 후반 19분 바이필드가 들어갔다. 후반 19분 웰스의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23분 월시의 오른발 슈팅은 무산됐다.

토트넘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후반 31분 쿠두스가 측면 돌파 후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고 이를 존슨이 차려고 했지만 상대 수비수에게 막혔다. 토트넘이 다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3분 유망주들이 대거 투입됐다. 양민혁도 들어갔다.

경기 막판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후반 43분 랭크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0-0으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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