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재활용 업체 건물 잇따라 불…소방, 야간 진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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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재활용 업체 건물 잇따라 불…소방, 야간 진화 작업

연합뉴스 2025-07-26 22:2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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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폐기물 재활용 업체 화재 상주 폐기물 재활용 업체 화재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상주·경주=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지역 폐기물 재활용 업체 건물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며 소방 당국이 밤에도 진화 작업을 이어간다.

26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5분께 상주시 낙동면의 재활용 업체 영업장 내 쌓인 폐기물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공장 건물 1동 일부와 폐기물 1천t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했으며 진화율은 90%다.

이곳은 지난 5월에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전날 오후 6시 42분께는 경주시 외동읍 폐기물 재활용 업체 건물에서도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인력 66명과 장비 25대를 투입,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로 공장과 사무실 등 건물 2동이 피해를 봤다.

불이 났을 당시 직원 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재활용 업체 건물 내에는 마그네슘과 같은 금속 물질이 있어 소방 당국은 물을 뿌리는 대신 굴착기, 팽창질석 등을 이용해 불을 끄고 있다.

진화율은 80%다.

소방 관계자는 "폐기물에 불이 붙은 상황이라 진화가 쉽게 되지 않고 있다"며 "밤에도 계속 진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 폐기물 재활용 업체 화재 경주 폐기물 재활용 업체 화재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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