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인가? 영입 타깃 다 놓친 맨유, ‘3골 2도움’ FW 영입 가능성…“출전마다 급여 지급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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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인가? 영입 타깃 다 놓친 맨유, ‘3골 2도움’ FW 영입 가능성…“출전마다 급여 지급하는 방식”

인터풋볼 2025-07-26 2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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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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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도미닉 칼버트-르윈을 영입할 수도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맨유가 칼버트-르윈을 특별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 그는 지난 6월 계약 만료로 에버턴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부진하며 최전방에 믿을 만한 공격수가 부족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토르 요케레스, 위고 에키티케 등을 노렸지만 전부 무산됐다.

그런데 최근 예상치 못한 공격수가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바로 칼버트-르윈이다. 칼버트-르윈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노스햄튼 타운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2016-17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에 합류하며 이름을 알렸다.

칼버트-르윈은 에버턴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수위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2019-20시즌엔 15골 1도움, 2020-21시즌엔 21경기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반복되는 부상이 문제였다. 지난 시즌엔 26경기 3골 2도움에 그쳤다. 시즌 종료 후 에버턴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이별을 택했다.

영국 ‘더선’은 “맨유가 자유 계약(FA)인 칼버트-르윈을 영입하기 위해 깜짝 행보에 나서고 있다”라며 “맨유는 칼버트-르윈이 현재 팀에 없는 특성을 갖고 있고, 3~4순위 공격수 역할이 그에게 적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맨유는 그에게 출전 보너스가 포함된 고액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맨유가 다소 특이한 계약을 칼버트-르윈에게 내밀 수도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맨유가 칼버트-르윈에게 ‘경기마다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밝혔다.

아그본라허는 “사람들이 내 말이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칼버트-르윈을 데려오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그는 FA다. 경기에 나서면 괜찮은 수준의 급여를 받는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급여를 받지 않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칼버트-르윈이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가능성은 분명 낮다. 하지만 피지컬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교체 자원 역할은 분명 모든 당사자에게 적합할 것이다”라며 “만약 칼버트-르윈이 재활실에 들어가지 않도록 유도하는 성과 기반 계약을 제공받는다면, 이는 상당히 리스트가 낮은 계약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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