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주루 방해 판정에 격렬 항의…퇴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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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감독, 주루 방해 판정에 격렬 항의…퇴장 조치

모두서치 2025-07-26 21:3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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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주루 방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조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감독은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회말 격렬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KIA가 3-6으로 끌려가던 6회말 무사 1루에서 롯데 고승민이 기습번트를 댔다.

타구를 잡은 KIA 투수 이도현이 1루로 송구했으나 타자 주자 고승민의 발이 더 빨랐다. 이 사이 1루 주자 황성빈은 2루를 돌아 3루까지 노렸다.

KIA 1루수 변우혁은 황성빈을 잡고자 3루로 송구했고, 3루수 패트릭 위즈덤이 공을 받아 황성빈을 태그했다.

3루심은 세이프를 선언했다. 위즈덤의 왼발이 황성빈의 주루를 방해했다는 판단이었다.

KIA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비디오 판독 결과가 나온 후 더그아웃에서 뛰어나온 이 감독은 3루 쪽에서 여러 동작을 취하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에 항의할 경우 퇴장이 선언된다는 규정에 따라 이 감독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지난해 KIA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이 퇴장 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퇴장은 16번째, 감독 퇴장은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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