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안양 2-1 꺾고 3연승…윌리안 3경기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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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 안양 2-1 꺾고 3연승…윌리안 3경기 연속골

모두서치 2025-07-26 21:1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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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윌리안의 3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원FC는 26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11위 수원FC(승점 25·6승 7무 10패)는 10위 안양(승점 27·8승 3무 13패)을 승점 2 차로 따라붙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가 광주FC(2-1 승), 포항 스틸러스(5-1 승)에 이어 안양을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특히 올여름 새로 합류한 공격수 윌리안이 3경기 연속골(4득점)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병훈 감독이 지휘하는 안양은 이른 시간 마테우스의 선제골로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패배했다.

리그 10골로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모따가 후반전 교체로 투입됐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안양이 이른 시간 균형을 깼다. 전반 7분 마테우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를 제치며 돌파한 뒤 오른쪽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맞은 수원FC가 반격했다. 전반 16분 루안 코너킥이 날카롭게 연결됐다. 문전에서 높게 점프한 싸박이 헤더로 동점골을 넣었다.

수원FC가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23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먼 거리에서 슈팅했다. 김다솔이 막았지만 골라인을 넘었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역전골로 기록됐다.

후반전에 돌입한 안양은 이태희, 임민혁, 모따 등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모따는 후반 19분 회심의 헤더를 시도했으나 안준수에 막혔고, 계속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수원FC는 몰아치는 상대 공세에 맞서 굳히기에 집중했다.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지만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수원FC의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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