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리뷰] 이럴 수가! ‘손흥민 78분’ 토트넘, ‘3부리그’ 위컴 원더러스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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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리뷰] 이럴 수가! ‘손흥민 78분’ 토트넘, ‘3부리그’ 위컴 원더러스와 2-2 무승부

인터풋볼 2025-07-26 20:3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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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위컴 원더러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홋스퍼 웨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잉글리쉬 풋볼리그 리그 원(3부리그)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손흥민, 히샬리송, 오도베르, 베리발, 에벗, 사르, 데이비스, 로메로, 부슈코비치, 포로, 오스틴이 출격했다.

위컴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우도, 하겔스케르, 웨스터가드, 케이시, 리히, 멀린스, 키티르나, 틸리, 백, 앨런, 판 사스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이른 시간부터 양 팀이 슈팅을 주고받았다. 전반 2분 손흥민이 오도베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높게 떴다. 전반 6분엔 리히의 왼발 슈팅이 허공을 갈랐다. 전반 8분엔 히샬리송이 때린 오른발 슈팅이 빗나갔다.

토트넘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14분 오도베르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사르가 마무리했다. 득점 이후 토트넘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반 21분 포로가 베리발의 패스를 받아 슈팅 찬스를 맞이했지만 막혔다. 전반 22분엔 히샬리송의 헤더가 골대 옆으로 향했다.

위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2분 키티르나의 왼발 슈팅이 오스틴 정면으로 향했지만, 오스틴이 제대로 잡지 못하며 그대로 토트넘 골문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이 추가골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후반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위컴이 역전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키티르나가 우도의 컷백 패스를 받아 날린 오른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토트넘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후반 6분 포로가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수비수 맞고 골대를 강타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토트넘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8분 톰슨과 이로우가 투입됐다.

토트넘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21분 사르가 톰슨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 후반 32분 토트넘은 1군 경기 경험이 많지 않은 유망주를 대거 투입했다. 손흥민도 교체 아웃됐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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