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재활체육 프로그램 남서울중학교 운영 현장(사진 제공=동작관악교육지원청)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정근식)산하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김영화)은관내중학교특수학급학생을대상으로운영중인맞춤형평생교육프로그램「근력UP!밸런스UP!청소년재활체육프로그램」이학생과교사들로부터높은호응을얻고있다고밝혔다.
이프로그램은서울시최초로추진된사업으로,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협력하여특수교육대상학생의건강한성장을지원하고자마련되었다.
국립재활원운동재활과소속의전문강사들이직접참여하며, 2025년7월부터9월까지관내3개중학교(남서울중,난우중,장승중)특수학급학생33명을대상으로운영된다.
지난7월4일남서울중학교를시작으로본격적인교육이시작되었으며.현재까지총2회의수업이성공적으로진행되었다.스트레칭,소도구근력운동,협응력발달을위한단체게임등다양한체육활동을통해학생들은자연스럽게소통하며즐거운시간을보냈다.
2회차수업을마친남서울중학교학생들은“친구들과함께뛰고움직이는시간이매우즐거웠다”고말하며환한미소를지었다.참여교사는“처음엔낯설어하던학생들이점차적극적으로활동에참여하고있다”며“이프로그램이정서적안정과신체적자신감을함께길러주고있다”고전했다.
9월까지난우중학교와장승중학교에서도순차적으로프로그램이운영될예정이며,각학교의특성에맞는맞춤형수업으로학생들의참여도를더욱높일계획이다.
김영화동작관악교육장은“장애학생들에게긍정적인신체활동경험을제공해자신감을키우고건강한성장을돕는것이이번프로그램의핵심”이라며,“앞으로도학교와지역사회의협력속에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위한평생교육기회를더욱확대해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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