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송해 가요제 다시 본다…홍수 피해 '록 페스티벌' 녹화 연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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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송해 가요제 다시 본다…홍수 피해 '록 페스티벌' 녹화 연기 여파

엑스포츠뉴스 2025-07-26 17:3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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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 특집'이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온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송해 가요제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은 지난 방송 당시, 무명 시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故 송해와 인연을 맺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6인방이 출연하며, 방송 당시 1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이번 특집은 故 송해의 생전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故 송해의 따뜻한 인간미와 연예계에 남긴 발자취를 기리는 무대들이 다시 한 번 소환되며, 트롯 6인방과의 애틋한 추억이 담긴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현재 '불후'의 MC로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찬원의 풋풋한 모습부터 '불후' 첫 단독 특집을 앞두고 있는 임영웅과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대세 트롯 스타들의 데뷔 초 숨은 사연들이 전해진다.

한편, 26일 한 주 순연된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8월 2일과 9일 2주 연속으로 오후 6시 5분에 방송 예정이다.

지난 19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울산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피해로 인해 부득이하게 녹화를 연기했고, 이후 27일 녹화를 재개한 바 있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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