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빵차 시즌2, 보령 머드축제서 성황리 마무리…‘0시 축제’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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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빵차 시즌2, 보령 머드축제서 성황리 마무리…‘0시 축제’ 기대감 고조

더포스트 2025-07-26 17: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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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빵차 시즌2, 보령 머드축제서 피날레…0시 축제 기대감 ‘업’.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빵차 시즌2’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보령 머드축제를 끝으로 2개월간의 전국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부산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충주, 세종, 대전, 보령 등 5개 도시를 돌며 대전의 대표 여름 행사인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에 나섰던 빵차 시즌2는 이번 보령 피날레에서 역대급 구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보령 머드축제 현장에는 대전의 명물인 ‘꿈돌이 라면’과 성심당 등 지역 대표 빵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꿈씨패밀리 굿즈도 함께 나눠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EDM 디제잉 쇼와 함께 대전시 홍보대사인 ‘그라나다’가 직접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절정을 이뤘다. 여기에 OX 퀴즈, 추억의 뽑기, 꿈돌이 인형쇼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더해져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현장을 찾은 서울 관광객 A씨는 “머드축제에서 대전 특산품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줄은 몰랐다”며 “8월에는 대전 0시 축제로 여름 휴가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 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아이들이 꿈돌이를 너무 좋아해 8월 축제에 꼭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전빵차 투어는 단순한 로드 이벤트를 넘어 입체적 홍보 전략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대덕대학교 K-모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소셜미디어 기자단과 글로벌 서포터즈의 동행, 홍보대사와의 협업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방식으로 대전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인 머드축제를 통해 대전의 문화와 즐거움을 전국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8월 0시 축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대전을 여름휴가지로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 투어를 통해 모은 열기를 그대로 축제 현장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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