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쨍한 햇살 아래, ‘Gangneung Oval’ 표지판을 배경으로 이상화가 환한 포즈를 취했다. "2018 Olympics memories 그리고 SUMMER VACATION"라는 멘트처럼, 이 장면은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여유가 맞닿은 찰나의 순간을 보여준다. 휴가의 설렘이 담긴 표정과 활기찬 제스처, 그리고 가벼운 옷차림이 더위를 잊게 만든다.
이상화의 이번 스타일링은 시원한 여름 무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상의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슬리브리스 크롭탑으로, 햇살 아래에서도 산뜻하고 쾌적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골지 소재 특유의 텍스처가 자연스럽게 몸에 밀착되어, 스포츠 선수 특유의 건강한 실루엣을 강조한다.
하의는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로, 길고 유려한 다리 라인을 만들어주며 릴렉스한 느낌을 자아낸다.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다리 비율을 극대화하면서도, 활동성을 잃지 않았다. 여기에 블랙&화이트 니트 버킷햇을 더해 자외선 차단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키는 여름 코디가 완성됐다.
네티즌들은 “여름이 잘 어울리는 사람”, “운동선수 포스에 바캉스 감성까지 완벽”이라며 반응했다. 이상화처럼 캐주얼한 톱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매치하면, 도심 속에서도 충분히 휴양지 감성을 살릴 수 있다. 샌들이나 미니 크로스백을 더해도 좋다.
강렬한 태양과 함께하는 여름, 이상화의 쿨하고 경쾌한 바캉스 룩으로 스타일링에 한 스푼의 여유를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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