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바싹, 주방은 쾌적…" 에어프라이어 사용시 꿀팁 알려드립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음식은 바싹, 주방은 쾌적…" 에어프라이어 사용시 꿀팁 알려드립니다

위키푸디 2025-07-26 13:54:00 신고

3줄요약
에어프라이어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여름철 주방에서 불을 쓰는 요리는 부담스럽다. 뜨거운 프라이팬 앞에 서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다. 이때 손이 자주 가는 조리도구가 에어프라이어다. 기름을 거의 쓰지 않아도 튀김 요리를 완성할 수 있고, 남은 음식 데우기도 간편하다. 하지만 잘못 쓰면 음식이 딱딱하게 굳거나, 연기와 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특히 삼겹살이나 생선처럼 지방이 많은 재료를 조리할 땐 더 심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조리 전에 ‘물 한 컵’만 넣으면 된다. 간단하지만 음식 식감, 냄새, 청소까지 달라진다. 에어프라이어 내부에 수분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방법은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하단에 내열 용기에 물을 담아 넣거나, 기름받이 트레이에 직접 붓는 방식이다.

뜨거운 공기가 닿으면서 수증기가 발생하고, 이 수분이 조리되는 음식의 표면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마치 스팀 오븐처럼 작동하는 셈이다. 기름 없이 튀기는 에어프라이어의 원리에 ‘수분’이라는 요소가 추가되면서 건조한 단점이 보완된다.

바삭함을 해치지 않는 수분의 균형

에어프라이어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일반적으로 에어프라이어는 강한 열풍으로 음식 표면의 수분을 빼 바삭한 식감을 만든다. 그런데 이 과정이 지나치면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너무 퍽퍽해진다. 닭가슴살이나 감자처럼 수분이 많은 재료는 괜찮지만, 고기나 생선처럼 단단한 재료는 속까지 익히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수분이 적당히 존재하면 음식 속까지 천천히 열이 전달된다.

특히 냉동식품은 수분 손실이 더 크다. 냉동 상태에서 바로 조리하면 외부는 빠르게 마르고, 내부는 얼어있는 상태로 남기도 한다.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면 냉동과 해동이 조화롭게 이뤄진다. 실제로 닭강정이나 치킨 너겟을 조리할 때 물 한 컵을 넣으면 표면이 너무 마르지 않고 바삭하게 유지된다.

주의할 점도 있다. 물을 너무 많이 붓거나, 음식 위에 직접 뿌리면 기기 손상이나 누전 위험이 생길 수 있다. 반드시 바닥 트레이나 내열 컵을 활용해야 한다. 종이호일 위에 물을 붓는 방식도 피해야 한다. 증기가 위로 올라오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냄새와 연기, 기름 튐까지 잡아낸다

에어프라이어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냄새’다. 삼겹살, 베이컨, 고등어 등 기름이 많이 튀는 재료는 조리 중 심한 연기를 유발한다. 이때 물이 수분 막을 형성해 기름 연소를 억제한다. 특히 하단에 쌓이는 기름이 타면서 발생하는 매캐한 냄새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물을 함께 넣으면 기름 온도를 안정적으로 낮추고 연기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물이 증기로 변하며 공기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청소 편의성이다. 에어프라이어 바닥에 기름이 눌어붙기 쉬운데, 물이 바닥에 있으면 눌어붙기보다 기름이 둥둥 떠 있는 상태가 된다. 덕분에 닦아내기도 훨씬 수월하다. 특히 가열된 기름이 바닥 철판에 직접 닿지 않아 냄새도 덜 남는다.

조리별 물 활용법 정리

에어프라이어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 자료 사진. / 위키푸디

물 사용은 모든 요리에 다 맞는 건 아니다. 음식 종류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해야 한다.

고기류(삼겹살, 스테이크): 기름 연소 억제를 위해 바스켓 하단에 물을 넣으면 연기를 차단한다.

냉동식품(감자튀김, 치킨너겟): 지나치게 딱딱해지는 걸 막기 위해 소량의 수분 유지한다.

빵류(바게트, 냉동 호떡): 바삭한 껍질은 살리고 속은 촉촉하게 유지 가능하다.

생선류(고등어, 삼치): 냄새, 연기, 기름 튐 방지 효과 확실하다.

여름철 더 필요한 이유

에어프라이어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 자료 사진. / 위키푸디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실내 공기가 쉽게 탁해지고, 음식 냄새가 오래 남는다. 에어프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실내 온도를 더 높이고, 기름 냄새까지 얹는다. 이때 수분 증기가 어느 정도 실내 습도도 조절해 준다. 물론 환기는 필요하지만, 물을 활용한 조리는 냄새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조리 후 기기 청소 부담도 줄어든다. 기름이 굳기 전에 닦아내면 한결 수월하다. 물을 사용한 조리는 표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조리품도 일정한 맛과 질감을 유지할 수 있다.

조리 과정 하나만 바꿔도 결과는 달라진다. 물 한 컵이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덜어주는 열쇠가 된다.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물을 넣으면 좋은 점 총정리

1. 냄새 제거: 기름이 타면서 나는 연기와 냄새를 줄이기 위해 물이 수분막을 형성해 연소를 억제한다.

2. 연기 억제: 바닥에 물을 넣으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증기가 생겨 연기 발생을 줄여준다.

3.. 청소 편의: 기름이 눌어붙지 않고 떠 있어 닦기 쉬우며, 바닥 철판에 기름이 직접 닿지 않아 냄새도 덜 남는다.

Copyright ⓒ 위키푸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