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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독시’는 25일 하루 8만 734명이 관람, 전날(7만 명대)과 비슷한 수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8만 1263명이다.
2위는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이 차지했다.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은 같은 기간 6만 1456명을 동원했다.
3위는 ‘F1 더 무비’(5만 8837명), 4위는 ‘킹 오브 킹스’(3만 1239명), 5위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2만 1049명) 순으로 집계됐다.
예매율은 ‘좀비딸’이 1위다. ‘좀비딸’은 예매 관객수 15만 4047명으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전독시’가 13만 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물이다. 2018년부터 2년간 연재돼 글로벌 누적 조회 수 3억 회를 기록한 동명 인기 웹소설·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원작 IP가 있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관객을 모았던 리얼라이즈픽처스가 제작을 맡고,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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