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1655억…“업계 최저 연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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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1655억…“업계 최저 연체율”

투데이신문 2025-07-26 09:2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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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현대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165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카드는 상반기 영업수익이 2조1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45억원으로 2.3% 늘었다.

현대카드 측은 “신용판매 취급액과 회원수 증가로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며 “4년 연속 성장하며 수익과 건전성을 모두 잡았다”고 말했다.

상반기 총 취급액은 93조2897억원으로 전년비 6.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용판매가 86조6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났다.

본인회원 기준 현대카드 회원수는 125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만명(4.3%) 늘었다. 프리미엄,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국내·외 협업을 통한 상품 경쟁력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카드의 6월 말 기준 실질 연체율은 1.19%로 전년 대비 0.12%p(포인트) 증가했다. 대환대출을 포함하지 않은 일반연체율은 0.84%로 전년비 0.13%p 상승했고, 전분기(0.90%) 대비 하락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이어온 건전성 중심의 경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업계 최저 연체율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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