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부산SW·AI교육거점센터에서 부산지역 초등학생 5~6학년 76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디지털 어드벤처'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어드벤처'는 ▲ 레트로 게임 제작 ▲ VR 공간 제작 및 체험 ▲ AI 로봇 임무 수행 ▲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 다양한 실습 중심 콘텐츠를 통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기초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진로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 어드벤처는 여름방학을 맞아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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