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불후의 명곡’이 오늘(26일) 故 송해의 뜻을 기리는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송해 가요제 특집’이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은 故 송해와의 인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트롯 스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6인방이 함께하며, 방송 당시 13.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화제의 무대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무명 시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송해와 첫 인연을 맺었던 출연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그리운 송해의 생전 모습과 함께, 그의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故 송해와의 추억이 담긴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 한 번 재조명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불후의 명곡’의 MC로 활약 중인 이찬원의 풋풋했던 초창기 모습부터, 첫 단독 특집 출연 당시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대세 트롯 스타들의 데뷔 초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한편, 오늘 스페셜 방송으로 한 주 순연된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오는 8월 2일(토)과 8월 9일(토) 양일에 걸쳐 오후 6시 5분에 2주 연속 방송된다.
故 송해를 기리며 음악과 추억이 어우러지는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 특집’은 오늘(26일) 저녁 6시 5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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