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6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고래박물관 광장과 워터프론트 일원에서 '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고래문화특구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고래빵 시식회, 방문객 인증사진 엽서 제작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체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구는 이번 축제가 여름방학, 소비쿠폰 발급 등과 맞물려 소상공인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가 장생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특색있는 콘텐츠 지원으로 재방문을 유도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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