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인도 지원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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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인도 지원 방해"

모두서치 2025-07-26 07:3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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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모든 배급을 국제기구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미 폴리티코(POLITICO)가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카니는 “캐나다는 가자에서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인도적 재난을 막지 못한 이스라엘 정부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의 배급 통제를 국제기구가 주도하는 포괄적인 인도적 지원으로 대체해야 한다. 캐나다 자금으로 조달된 상당 규모의 지원을 보유한 국제기구들이 굶주리는 가자 주민들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인도적 지원 거부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가자 주민들 구호는 유엔 산하 기관과 미국의 기업가가 설립하고 이스라엘이 지원하는 가자지구 인도주의재단(GHA)이 주로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과도한 통제로 배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군이 배급소에 몰려드는 가자 주민들에 총격을 가해 수십 명씩 목숨을 잃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카니 총리는 또 즉각적인 휴전과 하마스의 모든 인질 석방을 촉구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의 영토를 존중할 것”을 압박하고 2국가 설립을 통한 중동 평화 달성 방안에 대한 캐나다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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