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영식, 손절 위기 속 무리수 플러팅…옥순 “많이 아프신가 보다”('지지고 볶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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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영식, 손절 위기 속 무리수 플러팅…옥순 “많이 아프신가 보다”('지지고 볶는 여행')

뉴스컬처 2025-07-26 07:2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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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 24기 영식이 24기 옥순의 ‘손절 선언’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지볶행’에서는 몽골 고비 사막에 도착한 24기 영식과 옥순의 티격태격 케미가 펼쳐졌다. 이날 24기 영식은 모래 썰매 체험 도중 “덩치 큰 거 어디에다 써 먹을래?”라는 거친 농담으로 24기 옥순의 표정을 싸늘하게 만들었고, 이후 “장난스럽게 편하게 지내고 싶었다”며 해명에 나섰다.

사진=지지고 볶는 여행
사진=지지고 볶는 여행

사막 정상에서 영식은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외치는가 하면, 옥순에게 “손절 안 할 정도로 만족했냐”고 연신 되묻는 등 ‘손절 방지 대작전’을 감행했다. 그러나 옥순은 “계속 들으니까 ‘손절’이란 말이 상기된다”며 경고를 날렸다.

이어지는 여행에서도 영식의 무리수 플러팅은 멈추지 않았다. 오프로드 투어 도중 제작진 차량이 사막에 빠지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구조에 나서면 호감도 올라가나?”라고 말하는 등 손절을 막기 위한 행동에 몰두했다. 이후 옥순이 그에게 몸을 기대자 목과 어깨를 주물러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밤이 되자 영식은 “우리 다시 시작할까?”라며 플러팅을 시도했지만, 옥순은 “조금 있으면 헤어지는데?”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영식은 “플러팅 스킬이야. 옛날 플러팅 귀재에게 써본 거야”라며 수습에 나섰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영식은 “왼쪽은 옥순이 별, 오른쪽은 영식이 별”이라며 감성적인 멘트를 던졌지만, 옥순은 “많이 아프신가 보다”는 말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옥순은 “영식의 멘트가 작위적이었다”며 “솔로나라에서 남자들이 나를 보고 이런 느낌이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고, 영식 역시 “저만의 전설을 마무리하는 기분”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차강 소브라가에 도착한 영식이 옥순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며 “꿇어서 해라”고 지시하는 모습, 울란바토르에서 옥순이 영식이 손댄 햄버거 빵을 버리는 장면이 공개되며 관계의 냉랭한 기류가 예고됐다.

몽골 여행의 마지막을 향해가는 24기 옥순과 영식의 혼돈의 러브라인은 오는 8월 1일 밤 8시 4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지지고 볶는 여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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