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은 불볕더위·열대야 기승…전역 폭염경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주말 전북은 불볕더위·열대야 기승…전역 폭염경보

모두서치 2025-07-26 06:51:0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주말인 26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전북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이 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특보다.

아침 기온은 23~26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고, 한낮 최고기온은 34~3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이는 평년(최고 29.1~32.1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34도, 남원·순창·군산·김제·부안·고창 35도, 전주·완주·익산·정읍 36도 등이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여러 지역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식중독지수는 '관심' 단계로 발생 가능성이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생활기상지수(전주 기준)는 체감온도 '주의'(정오~오후 5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는 '보통'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2분(127㎝)이고, 만조는 오후 4시20분(628㎝)이다. 일출은 오전 5시3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4분이다.

달의 인력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으로, 만조 시각에는 해수면 상승과 함께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침수나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