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진흥원, 증평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모델 공유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연수단이 25일 증평평생학습관을 찾아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장 경험과 우수 모델을 공유했다.

이날 증평 방문에는 제주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의 실질적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학습관은 군이 추진해 온 장애인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학습자 맞춤 지원체계,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식 등을 소개했다.

이에 연수 단원들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과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한편 증평군은 학습자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 이동학습, 관계 기관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정책을 실천해왔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