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김을호 교수 30일 괴산서 특별 강연

괴산군이 3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의 문화의식 함양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괴산아카데미를 연다.

이날 강연에는 군 명예 홍보대사이자 '독서대통령'으로 불리는 숭실대 김을호 교수가 나서 '지금 이 순간, 책을 펴는 사람이 미래를 연다'주제 강의가 이어진다.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 김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 저서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며 강의 참여 희망자는 당일 문화예술회관을 찾으면 된다.

군은 이번 강연이 독서의 중요성과 자기 성장의 가능성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보다 풍요로운 평생학습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