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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를 뽑는 원샷경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오며 과열 양상을 보이자,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25일 당원들에게 화합을 강조했다.
정 후보와 박 후보는 이날 저녁 나란히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는 단일대오다. 최근 후보자 및 우리당 지도부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많다”며 “자제를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우리 당의 지도부이고, 함께 해야 할 동지”라며 “지금은 오직 단결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8월 2일 전국임시당원대회가 축제의 장이 되도록 도와달라”며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을 믿는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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