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중앙여고가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테니스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중앙여고는 25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춘천스포츠클럽을 4-1로 물리쳤다.
중앙여고는 정의수, 황지원, 김아경, 류은진이 1승씩 따내 이서아가 혼자 승리를 거둔 춘천스포츠클럽을 따돌리고 이 대회 단체전에서 통산 1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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